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승강기 이용 문화12

학생 탑승 금지하는 학교 엘리베이터 정선영교수의 교육에세이에 "엘리베이터 너머의 존중"이라는 컬럼을 읽고 몇가지 드는 생각이 있어 적어본다. [정선영 교수 "교육에세이"] 엘리베이터 너머의 존중 < 오피니언 칼럼/에세이 < 기사본문 - 에듀인뉴스(EduinNews) [정선영 교수 "교육에세이"] 엘리베이터 너머의 존중 - 에듀인뉴스(EduinNews) 한동안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에 살았던 적이 있다. 지친 몸으로 퇴근하는 날엔 6층까지 걸어가는 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집 밖으로 나갈 일이 있으면 한 번에 해결하려 애썼다. 저녁 상 www.eduinnews.co.kr 필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에 살던 불편함은 그렇다해도 학교건물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에 학생들의 탑승이 제한되어 운영된다는 사실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 2024. 2. 19.
엘리베이터 - 로봇 탑승 로봇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단독으로 또는 사람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다. 엘리베이터의 로봇 탑승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아파트등 공동주택에는 택배, 주문음식등 배달 서비스등이 가능하고 호텔에서는 객실에서 손님이 주문한 식사나 음료등의 제공이 가능하고 의료시설에서는 약품, 약제 이송등의 역할이 가능하다. 호텔, 병원, 주상복합 건물등에서 로봇이 스스로 승강기를 탑승해 물품을 배송하는 실내배송로봇의 상용화등을 위해 국내 통신회사와 전자회사와 손잡고 엘리베이터의 로봇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손을 잡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기술과 KT의 통신 기술, LG전자의 로봇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빌딩과 스마트시티 등에 쓰일 수 있는 새로운 혁신 로봇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며 향.. 2023. 8. 18.
엘리베이터 - 노란색과 안전보건표지 엘리베이터에서는 회전하는 부품의 덮개(커버)나 움직이는 부품에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서 노란색 페인트를 칠한 부품을 쓰는 것을 관례화 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법규(EN, 엘리베이터 안전기준, 산업안전보건법등)에서 별도로 정하고 있는 것이 없다는 이유로 하나씩 둘씩 노란색을 사용하지 않는 부품이 늘고 있다(노란색 페인트는 페인트를 칠하지 않아도 되거나 일반 페인트를 칠하는 것보다 원가가 높다). 엘리베이터 부품에서 노란색 페인트칠이 관례화 되어 있는 부품은 통상적으로 다음과 같다. 부품 그림 비고 1. 구동기 도르래 커버 노란색 커버: 작업자의 시인성 증대 2. 브레이크 드럼 커버 노란색 커버: 작업자의 시인성 증대 3. 구동기 로프 커버 노란색 커버: 작업자의 시인성 증대 4. 구동기 터미널 박스 노란.. 2023. 8. 11.
엘리베이터 - 교체공사 2019년 3월 28일부터는 개정된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설치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15년이 지난 승강기는 정밀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밀안전검사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3번째 정밀안전검사를 받는 21년째에는 엘리베이터 8개, 에스컬레이터는 4개의 안전부품을 추가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주1, 엄밀히 얘기하면 별표 4의 개정규정에 적합하면 된다. 즉, 개정규정에 적합한 엘리베이터의 경우 안전부품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25년이 지난 승강기는 1년마다 받는 정기검사를 6개월마다 받아야 한다. 다만, 승강기를 교체하게 될 경우 연령은 다시 시작되어 정밀안전진단을 받을 필요가 없는 신규 승강기로 된다. 구분 15년이 지난 승강기 21년째 (주1) 25년째 비고 안전부품 추가 검사 방법.. 2023. 8. 7.
엘리베이터 - 무부하(무분동) 하중시험 승강기의 제조, 수입업자는 설치를 끝낸 승강기에 대해서 행정안전부장관이 실시하는 설치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설치검사후 2년이하(시행규칙: 1년(주택용등:2년), 25년이 지난 승강기: 6개월)의 검사주기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고 승강기의 종류, 제어방식, 정격속도, 정격용량 또는 왕복운행거리를 변경하거나 제어반 또는 구동기를 교체하는등의 변경이 있는 경우 수시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시검사는 설치검사기준을 적용한다. 그리고 설치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15년이 지나거나 중대한 사고 또는 중대한 고장이 발생한 경우등은 정밀안전검사(정밀안전검사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3번째 정밀안전검사를 받는 21년째에는 엘리베이터 8개, 에스컬레이터 5개의 안전부품추가 필요)를 받아야 한다. 정밀안전검사도 설치.. 2023. 5. 30.
엘리베이터 - 고장은 얼마나 발생할까? 국내 승강기는 2022년말 811,602대가 운행중이다. 이중 약 95%(771,000대)가 엘리베이터이다. 엘리베이터는 운행중 얼마나 고장이 나서 운행을 멈추게 되는지 알아보자. 고장율은 고장건수/전체대수(유지관리대수)로 계산된다. 국내는 대략 매월 전체대수를 기준으로 대수의 약 20%정도의 건수로 고장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품질이 좋은 회사의 제품이나 유지관리를 잘하는 엘리베이터는 5%정도 되는 경우도 있으나 전체 대수를 기준으로 보면 평균 20%라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또한 실제 엘리베이터 고장은 아니지만 이용자의 과실이나 착오등으로 유지관리업체가 현장에 출동하는 건수는 이보다 약 30%정도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용자 입장에서 보면 월고장율은 대략 26%로 보면 될 것 같다. 국내의 엘.. 2023. 3. 21.
에스컬레이터 - 한줄타기 문화 논란 알려지기로는 1999년경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에스컬레이터 한줄타기 운동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바쁜 사람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한줄을 비워두고 걷거나 뛰어갈 수 있도록 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점으로 이러한 한줄타기(한줄서기, 한줄걷기)캠페인은 가속화 되었다. 하지만 2007년 서울지하철을 중심으로 두줄타기 캠페인으로 전환된다. 당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의 기고문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에스컬레이터 사고율 및 고장율의 증가를 전환의 이유로 들고 있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동안 발생한 국내 승강기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214건중 76건이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였고 이중 65%는 지하철에서 발생했다고 하였다. 특히 지하철에서 발생한 사고 가운데 걷거나 뛰는등의 행동으로 넘어져 다.. 2023. 2. 10.
엘리베이터 - 도착예정시간, 문닫힘예정시간 표기 왜 엘리베이터는 기다리는 승객을 위해서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주지 않을까? 왜 엘리베이터는 문이 언제 닫힐지 시간을 알려주지 않을까? 신호등, 버스, 지하철 심지어 내가 걷는 시간도 예상하여 각종 앱을 통해 시간을 알려준다. 도착예정시간, 신호가 바뀌는 시간등 각종 예정시간을 표시해서 알려준다. 그런데 유독 엘리베이터에서만은 예외이다. 나는 아직 본적이 없다. 왜 엘리베이터는 아직도 도착할때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도어는 언제 닫히는지를 승객에게 알려주지 않을까? 기술이 없거나 부족해서는 아닐것이고 아무도 하지 않아서 안하고 있는건지 누가 하면 뒤따라 할려고 하는건지 혹시라도 시간이 맞지 않으면 민원이 걸릴지 모른다는 우려를 해서 그러는건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아무튼, 현재는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를 .. 2023. 2. 2.
엘리베이터 - 닫힘 버튼, 열림 버튼 둘 다 필요한가? 한번쯤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문이 닫히려고 하는데 승객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황급히 열림버튼을 찾아 눌러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조작반(Car Operation Panel)에서 문열림 버튼을 찾는게 쉽지 않거니와 대개 나란히 있는 닫힘버튼과 열림버튼중에 직관적으로 열림버튼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아 급히 들어오는 승객을 배려하여 열림버튼을 눌러 준다는 것이 닫힘버튼을 눌러 들어오는 사람이나 카내 있는 사람이 서로 무안(민망)한 상황이나 일부러 닫힘버튼을 눌렀거나 열림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는 오해도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 번외의 얘기기는 하지만 심지어 닫힘 버튼을 눌러 탑승하는 사람에게 상해를 입혀 생활상의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하여 벌금형에 처해지기도 했다. 기사내용은 일반적인 상황은 .. 2023. 1. 30.
728x90
반응형